저희는 일단 둘째날에 남편이 바버샵에서 헤어컷을 했어요 ㅋㅋㅋ

머리 자르고싶다고 하도 그래서 ㅋㅋ 물어보니 샵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스파쪽에 있었어요.

그래서 남편 머리 자르고~ 또 허니문 특전으로 무료제공되는 어깨, 목 마사지도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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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엄청 시원한건 아니었구요 ㅋㅋ 그냥 부드럽고~ 향이 좋아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15분 정도로 짧게 끝났어요..ㅋ

다른거 머 해볼까 했는데 그냥 패스 했습니당~!

 

 

 

익스커션은, 무료 제공이 몇가지 있었어요.

돌핀 선셋 크루즈, 나이트 피싱, 로컬 아일랜드 호핑 등?

로컬 아일랜드 저거는 시간이 꽤 오래걸리길래 패스 했구요,,

제가 물을 좀 무서워해서,, 특히 밤의 바다를 굉장히 무서워합니당,, 그래서 나이트 피싱은 패스 했어요.ㅎㅎ

남편은 해보고싶어했는데,, 미안,,,,

 

결론적으로 저희는 돌핀 선셋 크루즈, 카약, 스노쿨링 요정도 했습니다.

 

 

[돌핀 선셋 크루즈]

 

저희가 둘째날인가 예약하려고 리셉션 갔더니, 예약이 안되고 목요일에 예약이 된다는거에요~

근데 저희는 목요일에 떠나는데 ㅠㅠ 사정을 설명했더니 기다려보라고 하고 여기저기 전화하고 그러시더니

당일 돌핀 크루즈에 껴주신다고 했어요. 넘나 감사 ㅠㅠ

 

5시까지 선착장에 모여서 예약 체크를 하고 두개의 스피드보트에 나눠서 탄 후 다른 포인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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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탔던 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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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나타나는 두군데 포인트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볼 수도 있고 못 볼 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큰 기대는 하지 않았어요.

선셋 보러 간다~ 생각했죠 ㅎㅎ

배 앞쪽에서 직원 3명이서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돌고래를 찾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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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앉아있다가 2층으로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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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지나도 나오지 않고~

바람이 쌩쌩불고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좀 힘들었어요 ㅠ

다들 조금씩 지쳐가는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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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셋이 너무너무 예뻤어요~​

 

 

돌고래는 결국 못 보고 돌아왔지만 사진은 이쁘게 찍고 왔네요. ㅋㅋ

바람이 많이 불고 너무 추워요. 두꺼운 가디건 있어야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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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는데 직원분이 쏘리쏘리 하시더라구요 ㅋㅋ 여러분의 잘못이 아닌데요 뭘~

아쉽긴 하지만 괜찮았어요!!!!

 

 

 

[카약]

 

방수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

그냥 다들 아시는 카약,,, 무료로 탈 수 있게 해줍니당,,,

처음 타봤는데.. 아 역시 전 너무 무서워서 ㅋㅋㅋㅋㅋ 떠내려가면 어케여.. 뒤집어지면 어케여...

해변가 얕은데서 찔끔찔끔 타다가 팔아프고 힘들어서 그만 뒀어욬 ㅋㅋ 히히

 

 

[스노쿨링]

 

스노쿨링도~ 사진이 없어요~ 허허허

스노쿨링은 포인트 지점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그냥 저희 멋대로 막 하고 다녔네요.

집근처에서도 하고 바닷가에서도 하고 ,,,

또 저희가 자주 간데는 바로 요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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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요기 은근히 물고기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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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검정색 부분이,, 머라고 해야하지? 물기가들이 많이 몰려있는 부분이었어요!!

물고기들 아파트단지같은 느낌?ㅋㅋㅋㅋㅋ

진짜 많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머라 설명을 못 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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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희는 여기가 떠내려갈일 없는 안전한 곳이라고 느껴져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