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 9.2 총 5박 6일
투어민을 통해서 몰디브 바카루에 다녀왔어요 :)

수중환경 라군 모두 좋다는 후기를 보고 선택했는데
결과는 대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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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우기)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리조트에 사람이 적어 더 프라이빗하고, 손님들에게 직원들이 더 신경써주는 느낌이었어요. :) 날씨도 오락가락 했던 초반 3일 이외에는 몰디브다운 날씨를 느낄 수 있었구용!

게다가 비치방갈로 2박을 비치풀빌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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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바카루는 생긴지 얼마안된 신생 로컬리조트라 그런지,
특히!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레공항 입국부터 다시 출국까지 직원들이 보딩같은
소소한 부분들을 다 챙겨주었어요. 저는 공항에서 수상보트+국내선을 타고 리조트를 들어가는 코스였는데 마지막날 버틀러가 같이 보트까지 타고 국내선 보딩을 도와주었어요 (감동)

리조트 자체 칵테일 파티에서도 테이블마다 높은 직급의 직원들이 와서 리조트에 대한 솔직 피드백을 요청하더라구요.
고객의 소리(?)에 신경쓰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ㅋㅋㅋ 

몰디브 바카루의 서비스 외 시설, 수중환경, 익스커션, 음식 모두 훌륭했고! 곧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이 리조트를 꼭 추천할 거에요!

원래 후기 남기는 성격이 아닌데, 앞에 다른 분 누군가가 말씀하셨듯이, 몰디브 바카루가 한국인들에게 더 알려지고,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처음으로 블로그에 후기도 정리했어요ㅋㅋ
(몰디브 바카루 홍보직원마냥ㅋㅋ) 

비수기라 리조트에 사람이 없어 오히려 좀 걱정(?) 했는데,
성수기에는 중국+러시아에서 손님이 많이 온다고 해요.


좋은 추억 남겨주신 투어민 여행사분들도 감사드리공 :)
많은 분들이 몰디브 바카루에서 저처럼 행복한 기억 만드시길 바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