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 2020년 02월 15일 ~ 02월 22일

리조트 : 더 레지던스 디구라

출처 : 투어민 공식 카페 '민씨아저씨'

 '몰디브조하'님의 여행후기입니다.^^​ 

비치바 완전 강추합니다....!!

↓ 칠리크랩, 강추, 먹기 힘듦

↓ 토마토 수프, 수프 종류는 다 별로였어요ㅠ 따뜻해서 좋음

↓ 까르보나라, 칠리 크랩

↓ 디저트 망고, 몰디브에서 먹은 디저트 중 제일 맛있었어요

디구라 카페데솔이랑 팔루마푸시 비치바는 수영장이 같이 있어서 먹고 놀기 좋았습니다. 디구라 메인 풀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요. 그늘이 없어서 쉴 때가 마땅치 앉기도 합니다. 근데 사진 찍기에는 좋아요. 사진만 찍고 나와서 다른 데서 놀면 될 듯...ㅋㅋ

팔루마푸시 수영장은 해변이랑 같이 있어서 놀기 좋습니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다 나가서 놀 수도 있어요. 그리고 조금만 나가도 물고기들이 많이 보여서 스노쿨링 하기에도 나쁘지 않아요. 바다에서 수영하기 싫어서 스노쿨 마스크 안 챙겼다가, 결국 팔루마 다이빙 센터에서 마스크 빌렸습니다 ㅋㅋ 비치바 바로 옆이 다이빙 센터라서 빌리는데 문제 없어요.

그리고 팔루마푸시에서는 와이파이가 안 잡혀서 데이터 사용 했습니다. 와이파이가 너무 빵빵해서 유심 괜히 샀나 했는데 팔루마 놀러가서 잘 썼네요.

더 팔루마 (프렌치)
예약 필수입니다. 당일 예약 해보려가가 풀부킹이라 못 했어요. 프렌치 식당인데 처음 접해본 저희는 당황했습니다. 식탁에 큰 볼이 있길래 빵 주는 건가 했어요. 거기에 물 부어주면서 손 씻는 거더라구요 ㅋㅋ

메뉴판 이름도 불어로 되어 있어서 주문하기 힘들었어요ㅠ 참치랑 소고기 써 있는거 보고 검색도 해보고 겨우 주문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신랑은 BBQ에서 먹었던 참치랑 더 팔루마 참치 요리랑 똑같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더 팔루마에서 먹은 참치 요리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비비큐에서 먹은 참치가 뻑뻑하게 느껴졌거든요. 굽기에 따라 다를지 몰라도 ㅎ

돌아갈때는 갑자기 천둥 번개에 폭우가 쏟아졌어요. 다행히 버기타고 온 거라서 돌아갈 때도 버기 불렀습니다. 팔루마 건너갔는데 비가 올 수도 있으니 버기 이용하는게 좋겠어요. 룸에서 버기 부르면 30은 걸리니 시간 넉넉히 잡고 부르는게 좋습니다.

↓ 에피타이저, 시저 샐러드, 강추

↓ 버섯 스프, 그냥 그래요

↓ 필레 미뇽, 스테이크 맛있어요!!!

↓ 참치 요리, 맛있음